4·3유적지


4·3유적지
유적지명 삼밭구석 & 동광리4·3희생자위령비
유형

지역구분(행정시) 서귀포시 지역구분(읍면) 안덕면 지역구분(마을별) 동광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1425번지 일대
GPS 위도 33.3114444444444, 경도 126.330444444444 약도보러가기

  

 유적지내력

 

 〇 삼밧구석

동광리 하동인 삼밧구석은 삼을 재배하던 마을이라 하여 삼밧구석이라고 이름 붙여진 마을이다. 4․3 당시 46가호의 주민들이 거주하던 마을로 임씨 집성촌이었다. 호주로는 임두칠, 변기칠, 변갑출, 임원현, 임성산, 임해생, 임문숙, 홍방언, 임화명, 이영길, 양맹호, 임원년, 김철규, 임승수, 임경화, 임오생, 김여생, 이정학, 이갑문, 이태옥, 임공숙, 강무학 등이었다.

 

1948년 11월 중순 이후 토벌대의 초토화작전이 시행되면서 이 마을 주민들도 은신처를 찾아 인근 여기저기를 헤매다 12월경 큰넓궤로 숨어들어갔다. 그러나 이 곳 생활도 잠시 굴은 토벌대에 발견되고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져 영실 부근 볼레오름까지 갔다가 토벌대에 죽거나 잡혀갔다. 이 때 잡힌 사람들은 서귀포 단추공장에 수감되었다가 1949년 1월 22일, 정방폭포 인근에서 집단 총살됐다. 이렇듯 희생이 컸던 삼밧구석 주민들은 본래 마을을 복구하지 못하고, 동광리 간장리에 성을 쌓고 정착하면서, 삼밧구석은 현재 잃어버린 마을로 남게 되었다. 당시 삼밧구석 중심지에 우람하게 서 있던 수령 350년 된 팽나무는 태풍에 잘려나가 버렸지만, 밭들 주변으로 대나무숲이 군데군데 남아있어 예전 마을 터임을 알려주고 있다.  

 

 

〇 4·3사건 위령비(四三事件 慰靈碑)

삼밧구석 옛 마을의 중심지인 팽나무 밑에 세워진 <4․3사건 위령비>는 4·3특별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99년, 4·3사건 당시 죽은 삼밧구석 주민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마을 출신 주민들이 직접 세운 비석이다. 비석 전면에 <4․3사건 위령비>라 음각하고 그 밑에 마을의 유래와 4·3사건 당시의 마을 상황, 그리고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는 내용을 기록하였으며, 측면에 비를 세운 날짜와 세운 사람을 적었다. 후면에 ‘4·3사건의 희생자 근지(謹誌)’라 적고 55명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현장사진

 

 

 

 

 

 

 

 

 

 

 

 

 

 

 

 

 

 

 사료(문서, 사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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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당시 삼밧구석 세부도

 

 

상처받은 영혼을 향한 희망이 불어오는 곳
평화·상생·해원 바람의 진원지

제주4·3평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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